[독후감] 비상식적 성공 법칙② (1. 제1습관 하기 싫은일 찾기)/간다 마사노리/라이프해커/자청 추천 도서

책 읽고 잊고 싶지않아서 다음에 제가 다시 보고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봅니다.

 

비록 유명한 책은 아니지만, (마침 집에 있어서) 진심으로 성공하고 싶어서 읽는 책!

비정상적 성공 법칙 (저자: 간다 마사노리)

프롤로그에 대해서 먼저 정리했던 내용은 아래 글에 있습니다.

 

[독후감] 비상식적 성공 법칙① (0. 성공은 '악'의 감정에서 시작된다.)/간다 마사노리/라이프해커/자청 추천 도서 (tistory.com)

[독후감] 비상식적 성공 법칙① (0. 성공은 '악'의 감정에서 시작된다.)/간다 마사노리/라이프해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성공하기 위한 8가지 습관 중 첫번째.

 

제1습관 | 하기 싫은 일을 찾아 낸다.

이 장에서는 저자인 간다 마사노리를 비롯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를 종이에 적으라.' 라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목표를 종이에 적으면 실현된다.
다시 한 번 반복하겠다.
종이에 적으면 실현된다.
그렇다. 종이에 적으면 반드시 실현된다.

 

위 문장은 실제 책 내에 적힌 문장을 그대로 쓴 것입니다.

 

저자가 책의 가장 첫 Chapter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것, 그것도 세번이나 반복해서 (전체적으로 보면 같은 얘기를 훨씬 더 많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바로 '목표를 정해서 종이에 적으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저를 비롯해 이 글을 처음 읽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이 먼저 들 수 있으리라 예상한 저자는 '그럼에도 일단 적어보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돈이 드는 일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도 아니므로 저도 목표를 적어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니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막연했습니다. 

 

1. 돈 많이 벌기.

2. 돈 많이 벌어서 퇴사하기.

3. 돈 많이 벌어서 놀고 싶을 때 놀고, 일하ㄱ..

...? 이렇게 쓰는게 맞나??

 

라고 생각하는 찰나 다음 장에서 목표에는 '좋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목표에는 좋은 목표와 나쁜 목표가 있는데, 좋은 목표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자동 조종하는 목표고 나쁜 목표는 도중에 장애가 생겨 좌절하기 쉬운 목표라고 합니다.  

좋은 목표를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다.

너무 간단한 이야기인것 같지만,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저 포함)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잘 못 알고 있다고 합니다. 하고 싶지 않은데도 하고 싶어한다고 단단히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 수 있을까?

 

종이를 한 장 준비해 하기 싫은 일을 적어라.

하고 싶은 일을 정확히 찾기 위해서는

먼저 '하기 싫은 일'부터 명확하게 골라내야한다.

 

될 수 있는 한 내 멋대로 적는 것! 상식따위는 집어치우고, 자신의 더러운 면, 이기적인 면과 그대로 마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무엇부터 적을지 감이 잘 오지 않으니 저자의 예전 작성 리스트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다 마사노리의 하기 싫은 일 (과거)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는 따지지 않고 어쨌든 하기 싫은 일을 모조리 적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다고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찾으려고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생각이라면 우선 하기 싫은 일 부터 찾는 것입니다.

 

'하기 싫은 일'을 정확히 골라내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목표로 내걸면 비극이 따릅니다. '하고 싶은 일' 중에서 '하기 싫은 일'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를 키우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대하기 싫은 고객과 어울리거나,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는 엄두도 못 낼정도로 바쁘거나.

 

내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일, 하기 싫은 일들을 가능한 많이 적어볼 것. 

내가 마법사라면 무엇을 제거하고 싶은가? 내가 앞뒤 생각하지 않고 일단 일을 저지르는 사람이라면 제일 먼저 무엇을 그만둘것인가?

깊이 고민하지 말고 떠오르는대로 최대한 많이 적어볼 것!

 

어떤 제한도 두지 말고, 하고 싶었던 일을 모두 적을 것!

실현될 것 같지 않은 일,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상관 없으니 기한에 구애받지 말고(돈/지식/능력/인맥 등) 작성할 것.

깊이 고민하지 말고 떠오르는대로 최대한 많이 적어볼 것!

 

하고 싶은 일을 모두 이룬 그 순간의 성취감을 느껴봅시다.

당신 주위에 무엇이 보이나요? 무슨 소리가 들리나요? 어떤 기분이 드나요?

 

저자가 창업했을 당시, 이 2단계를 통해 명확히 찾아낸 '하고 싶은 일'은 아래의 내용이었고, 이것을 적었다는 것을 잊고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목표를 이미 실현되었거나, 실현 중이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석하지 않기를 당부합니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도 분명히 있습니다. 배워야 할 것을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면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므로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통해 결판을 지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선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정확히 분별하여 하고 싶은 일이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아니면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한 목표는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나만의 미션 찾기

이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미션'입니다.

 

아직 미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아래 질문을 해보길 바랍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실행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미션이 된다고 합니다. 

어차피 나중에 또 바뀌게 될테니,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완벽하게 쓰기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되, 깊이 고민하지말고 느끼는대로 적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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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몇몇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 목표를 써보면 이루어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도 의구심 반, 신뢰 반이었습니다.

 

목표를 쓴 사람 중에 목표를 이룬 사람만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니까 그렇겠지.

목표를 안 쓴 사람 중에 성공한 사람이나 목표를 썼음에도 실패한 사람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테니.

라고 생각이 들었음에도 위 책에서 소개한 방법을 실행해 본 것은 저자가 말 한 이 챕터의 마지막 문장 때문입니다.

 

실현되지 않는다고 당신이 손해 볼 것은 없다.
있다면 종이 한 장과 몇 분의 시간을 허비했을 뿐.

 

그러다 적어놓은 목표 중 하나라도 이루어지면 이득일테니..

(밑져야 본전)

 

이 글을 읽어보신 여러분도 한번 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적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와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분의 성공을 진심으로 믿고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비상식적 성공 법칙 : 네이버 도서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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